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완전정리 - 무료 응급장비 설치

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뭔가요?

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상황을 ICT 기술로 24시간 감시하고 대응하는 서비스입니다. 혼자 계신 고령자나 장애인 가정에 각종 센서와 장비를 설치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에요.

화재감지기만 설치해주는 줄 알았는데, 각종 센서도 함께 설치됨. 전부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예요.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 국비로 장비 설치부터 모니터링까지 전부 무료입니다.

핵심 포인트: 이 서비스는 2024년부터 독거노인이면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 기존엔 기초생활수급자 등만 되었는데, 올해부터 대상이 확대됐어요.

독거노인만 되는 줄 알았는데, 생각보다 대상이 다양합니다. 아래 표로 확인해보세요.

대상 구분	세부 조건	해당 여부
독거노인	만 65세 이상, 실제로 혼자 사는 어르신 (소득 제한 없음,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 무관)	□ 해당 □ 비해당
노인 2인 가구	65세 이상 노인 2명 거주 + 기초생활수급자/차상위/기초연금수급자 중 - 한 명이 당뇨, 고혈압, 뇌졸중, 치매 등 질환이 있거나 - 모두 75세 이상인 경우	□ 해당 □ 비해당
조손가구	65세 이상 조부모 + 24세 이하 손자녀로만 구성된 가구 (위 독거노인, 노인 2인 가구 기준 동일 적용)	□ 해당 □ 비해당
장애인	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지자체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	□ 해당 □ 비해당

실제 확인 포인트: 독거노인 기준이 가장 간단합니다. 만 65세 이상이고 실제로 혼자 살고 계시면 소득이 많아도 신청 가능해요. 기초수급자 아니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, 2024년부터 변경됐습니다.

전문 업체에서 직접 와서 설치해줍니다. 혼자 계신 댁이면 꼭 알아보시길 바랍니다. 어떤 장비가 설치되는지 확인해보세요.

주요 설치 장비:

신청 절차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 복잡한 서류 필요 없고, 신청하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어요.

실제 진행 기간: 신청 후 대상자 선정까지 약 2-4주, 선정 후 장비 설치까지 약 1-2주 정도 소요됩니다. 지역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.

신청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정리해드립니다.

가장 중요한 것: 독거노인만 대상이 아님. 노인 2인 가구, 조손가구, 장애인도 해당됩니다. 그리고 2024년부터는 독거노인이면 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해요.

제외 대상: 24시간 활동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인은 제외됩니다. 이미 상시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에요.

이용 사례:

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예요. 혼자 사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신청해보세요. 무료이고, 24시간 안전을 지켜드리는 서비스입니다.

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문의하시거나,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. 2025년 현재 기준이므로 정책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