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보훈 장해진단서 발급과 신청조건
국가보훈 장해진단서가 뭔지부터 알아보자
군대 갔다가 다치거나 공무 중에 부상 당한 분들 있잖아요. 이분들이 상이등급 받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국가보훈 장해진단서예요. 근데 이게 일반 병원에서 받는 장애진단서랑은 완전히 다른 거거든요!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, 복지카드 받을 때 쓰는 장애진단서 가져가면 안 돼요. 보훈처에서 인정해주지 않아요. 꼭 보훈처 지정병원에서 전용 서식으로 받아야 해요.
정말 중요한 차이점
• 일반 장애진단서: 복지카드용, 보건복지부에서 관리
• 국가보훈 장해진단서: 상이등급용, 국가보훈부에서 관리
• 병원도 다르고, 서식도 다르고, 쓰는 곳도 달라요!
그리고 올해부터 좋아진 게 있어요! 본인이 원하면 보훈병원 가서 따로 검사 안 받고도 바로 등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거든요. 이거 정말 큰 변화라서 많은 분들한테 도움 될 것 같아요.• 일반 장애진단서: 복지카드용, 보건복지부에서 관리
• 국가보훈 장해진단서: 상이등급용, 국가보훈부에서 관리
• 병원도 다르고, 서식도 다르고, 쓰는 곳도 달라요!
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조건 확인
신청 조건은 사실 간단해요. 군대나 공무 중에 다친 사람이면 되거든요. 나이나 돈 얼마나 버는지 이런 건 상관없고요.대상 구분 | 해당 여부 | 참고사항 |
---|---|---|
전투·공무 중 부상당한 사람 | ✓ 가능 | 보훈심사위원회에서 인정해줘야 함 |
고엽제후유증 있는 분 | ✓ 가능 | 검진에서 확인된 질병만 |
상이등급 다시 받고 싶은 분 | ✓ 가능 | 마지막 판정받은 지 2년 지나야 함 |
이미 등록됐는데 더 아픈 분 | ✓ 가능 | 재판정 신청할 때 활용 |
그냥 사고로 다친 경우 | ✗ 안됨 | 공무랑 관련없으면 해당 없음 |
기억해두세요
• 나이, 소득, 사는 곳 상관없음
• 단, 국가유공자 되려면 기본 조건 맞아야 함
• 당시 치료기록 있으면 훨씬 유리함
• 나이, 소득, 사는 곳 상관없음
• 단, 국가유공자 되려면 기본 조건 맞아야 함
• 당시 치료기록 있으면 훨씬 유리함
신청 절차와 발급 방법
이제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알아봐요. 복잡해 보이지만 차근차근 하면 어렵지 않아요!1단계: 먼저 병원 가서 진료받기
일단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받고 의무기록부터 만들어야 해요. 이때 옛날 군병원 치료받은 기록이나 공무 중 다쳤을 때 자료 있으면 같이 준비하세요. 없으면 나중에 등급 받기 어려워져요.
2단계: 지정병원에서 진단서 받기
아무 병원이나 가면 안 되고, 보훈처에서 정해준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어요:
• 큰 병원들 (상급종합병원)
• 국군수도병원
• 경찰병원
꼭 챙겨야 할 서류들
• 기본 진단서 1개
• 몸 부위별·병별 소견서 9개
• 각종 검사 결과지
※ 법에서 정한 서식대로 정확히 써야 해요!
3단계: 보훈심사위원회에서 심사• 기본 진단서 1개
• 몸 부위별·병별 소견서 9개
• 각종 검사 결과지
※ 법에서 정한 서식대로 정확히 써야 해요!
제출한 진단서 보고 보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등급 정해줘요. 이때 진단서만 보는 게 아니라 본인 의무기록까지 다 같이 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요.
4단계: 등급 나오면 혜택 받기
1급부터 7급까지 나오면 각각에 맞는 보상금이랑 혜택들 받게 돼요. 혹시 등급 안 나와도 보훈병원에서 다친 부위는 공짜로 치료받을 수 있어요.
시간 얼마나 걸리나요?
• 진단서 받기: 병원마다 1~2주
• 보훈심사위원회 심사: 3~6개월
• 전체: 대략 반년 정도
※ 자료 준비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어요
• 진단서 받기: 병원마다 1~2주
• 보훈심사위원회 심사: 3~6개월
• 전체: 대략 반년 정도
※ 자료 준비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어요
상이등급 인정받으면 어떤 혜택이?
등급 받으면 혜택이 정말 많아요. 단순히 돈만 주는 게 아니라 생활 전체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거든요.돈으로 받는 혜택들
• 보훈연금: 등급마다 다르게 매월 지급
• 생활조정수당: 물가 오르면 같이 올려줌
• 간호수당: 심하게 아픈 분들한테
• 보철구수당: 의료기구 지원
병원비 관련
• 보훈병원에서 공짜 진료
• 일반병원 가도 진료비 지원
• 휠체어, 목발 같은 거 지원
• 건강검진도 우선으로 해줌
교육이랑 취업 도움
• 자녀 학비 지원
• 취업할 때 가산점
• 공공기관에서 우선 뽑아줌
• 새로운 직업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
올해 달라진 것들
• 국가보훈 장해진단서 제도 본격 시작
• 보훈병원 검사 안 받아도 됨
• 심사 기간도 좀 짧아질 예정
• 8급 새로 만드는 법안도 나왔음 (아직 검토 중)
참고로 올해 초에 상이등급 8급 만드는 법안이 나왔어요.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지금 등급 못 받아서 고생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. 계속 지켜봐야겠네요!• 국가보훈 장해진단서 제도 본격 시작
• 보훈병원 검사 안 받아도 됨
• 심사 기간도 좀 짧아질 예정
• 8급 새로 만드는 법안도 나왔음 (아직 검토 중)
자주 하는 실수들 피해가기
실제로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들 정리해봤어요. 이것만 피해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.1
일반 장애진단서 들고 가기
이거 정말 많이 하는 실수예요!! 복지카드 받을 때 쓰는 진단서 가져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거든요. 반드시 보훈처 지정병원에서 보훈 전용으로 받으세요.
2
옛날 치료기록 안 챙기기
군병원이나 공무 중에 치료받은 기록 없으면 인정받기 정말 어려워요. 가능한 한 그때 치료받았던 기록들 다 찾아서 준비하는 게 좋아요.
3
진단서 받고 나서 오래 놔두기
진단서 받으면 6개월 안에는 제출하세요. 너무 오래 두면 상태 바뀌었다고 다시 검사받으라고 할 수 있어요.
4
등급 너무 높게 기대하기
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해요. 의학적으로 봐서 법에 맞게 결정되는 거니까 무조건 높은 등급 기대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파악하세요.
5
서류 빼먹거나 대충 쓰기
진단서 1개랑 소견서 9개 모두 빠짐없이 써야 해요. 하나라도 빠지면 다시 보완하라고 해서 시간만 더 걸려요.
※ 꼭 알아두세요!
진단서 발급비용은 본인이 내야 해요. 보통 20~30만원 정도 들어가니까 미리 준비하시고, 가능하면 보훈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.
진단서 발급비용은 본인이 내야 해요. 보통 20~30만원 정도 들어가니까 미리 준비하시고, 가능하면 보훈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.